WTT 유스 컨텐더 강릉 국제탁구대회 내달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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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유스 컨텐더 강릉 국제탁구대회 내달 8일 개막: 11일까지 4일간, 이승수, 유예린 등 차세대 에이스들 경쟁력 확인한다; 2024.04.23 15:22 입력

<div style="text-align: justify;"><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WTT 유스 컨텐더 강릉 국제탁구대회 내달 8일 개막" src="http://spoexpo.com/PEG/2024/4/17138533615164.jpg" width="64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WTT 유스 컨텐더가 5월 8일 강릉에서 개막된다.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는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전담기구 WTT가 주관하는 유·청소년 선수들의 국제투어 시리즈 중 한 대회다. 작년 8월 청양 대회 이후 한국에서의 두 번째 대회를 강릉에서 열게 됐다.</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o:p></o:p>경기장은 강릉아이스아레나다. 이곳은 올해 초 열린 강원 동계 유스올림픽 개최지였다. 선수들은 올림픽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경기를 펼치게 된 셈이다. 게다가 12,000명 관중 수용이 가능한 강릉아이스아레나는 타원형 경기장으로 탁구경기를 관전하기에 매우 적합한 시설을 갖췄다. 최근 부산과 인천에서 연달아 비중 있는 국제대회를 경험한 팬들은 미래의 주역들이 펼치는 또 하나의 경쟁에도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이번 대회 주관은 대한탁구협회 국제팀에서 맡았으며, 강릉시, 세아그룹, 엑시옴에서 재정을 후원했다.   <o:p></o:p>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에는 19세 이하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선수들 약 250여 명이 출전한다. U19, U17, U15, U13, U11 등등 세부 연령대로 나눠 남녀 개인단식과 혼합복식(U19, U15) 경기를 치른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미국, 인도,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중심 탁구강국 유망주들이 한국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o:p></o:p>한국탁구를 대표해서는 김가온(두호고, U19 9위), 유예린(화성도시공사, U19 12위), 최나현(호수돈여고, U19 19위), 권혁(대전동산고, U19 35위), 이승수(대전동산중 U17 40위) 등이 출전한다. 이들은 올해 1월 튀니스, 2월 알제리, 3월 파나규리슈테, 그리고 최근인 4월 룩셈부르크 등에서 연이어 우승을 경험했다. 김가온은 작년 청양대회 U19 우승자이기도 하다. 한국 팬들에게는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들이 홈그라운드에서 어느 정도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o:p></o:p>대회 일정은 8일 개막 이후 11일까지 4일간이다. 첫날 남녀 U13, U17 예선을 시작으로 9일부터 결승경기가 진행된다. 9일 U13, U17 남녀단식 결승, 10일 U15, U19 혼합복식 결승, 11일 U11, U15, U19 남녀 단식 결승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WTT 유튜브(World Table Tennis)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0613"></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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