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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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개최: 10월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 열려… 우수 교육기관, 지도자, 수련생 시상; 2023.11.01 12:52 입력

<div style="text-align: justify;"><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국기원,‘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개최" src="http://spoexpo.com/PEG/2023/11/16988107191478.jpg" width="64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올해 처음으로 ‘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 행사가 열렸다.</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o:p></o:p>10월3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김세혁 연수원장, 박현섭 원로평의회 위원 등 국기원 임직원과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주한 미군,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o:p></o:p>국기원(원장 이동섭)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과 관련 수련생의 유대감 도모와 문화 교류 장을 마련하고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의 우수 교육기관, 우수 지도자, 우수 수련생을 시상하기 위해 개최했다.   <o:p></o:p>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를 시작으로 2023년 사업 성과보고에 이어 명예단증 수여식과 시상식,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축하시범 순서로 진행됐다.   <o:p></o:p>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태권도 보급을 위해 애써주신 사범님들과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준 수련생들에게 고맙다. 위대한 힘을 가진 태권도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업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도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o:p></o:p>성창희 국방어학원 원장은 ”태권도는 한국의 정신을 담고 있는 전통 무예이다. 오늘 행사가 많은 주한 외국인들에게 태권도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p></o:p>다음 순서로 김문옥 사업총괄단장 겸 국기원 이사의 사업 성과보고와 명예단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o:p></o:p>이동섭 국기원장이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키롬 살로히딘 암리딘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에게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o:p></o:p>또한,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에서 수련하고 있는 최우수 여단 1개, 우수대대 3개, 우수중대 27개, 우수대학교 3개, 최우수 사범 2명, 그리고 우수 수련생 60여 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o:p></o:p>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사범들이 전국에서 태권도 교육을 통해 태권도와 한국문화 전파를 선도해왔다. 앞으로 국기원도 주한 외국인들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상호 간에 활발히 교류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p></o:p>한편 국기원은 ‘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을 통해 47개 교육장에서 45명의 사범이 주한 미군,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6247"></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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