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 소프트볼 대표팀, 아시아컵 2차전 홍콩에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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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소프트볼 대표팀, 아시아컵 2차전 홍콩에 대승: 2023.08.31 10:21 입력

<div style="text-align: justify;"><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18세 이하 소프트볼 대표팀, 아시아컵 2차전 홍콩에 대승" src="http://spoexpo.com/PEG/2023/8/16934448634052.jpg" width="64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중국 핑탄에서 열리고 있는 2023 U-18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 2일차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승리했다.</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o:p></o:p> 한국은 8월 30일에 열린 홍콩과의 예선 2차전 경기에서 12-3, 5회 런어헤드 경기로 승리하며 대회 첫 승을 따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의 전적으로 중국(2승)에 이어 필리핀(1승 1패)과 동률을 이루게 됐다.   <o:p></o:p> 한국은 선발투수 구예진을 포함해 김지윤(중견수), 유주아(2루수), 김예은(유격수), 이서윤(포수), 남희지(지명타자), 송민주(3루수), 서다인(좌익수), 엄수민(우익수) 순으로 타격 라인업을 구성했다.   <o:p></o:p> 한국은 경기초반부터 홍콩을 몰아붙이며 기선 제압했다. 1회초 홍콩이 한국에 선취점을 가져갔지만 한국타선은 1회말 2루타 2개, 3루타 2개 등 총 6개의 안타를 치며 4득점했다. 홍콩 선발투수의 공에 완벽히 적응한 한국 타자들은 2회 2점, 3회 2점, 4회 4점을 각각 추가했다.   <o:p></o:p> 한국 선발투수 구예진은 제구력 난조 속에 1실점하며 1이닝 종료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박나림, 송지인이 연이어 투수 마운드에 올라 각각 1실점했지만 홍콩 타자들을 잠재우며 한국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18세 이하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장재호 감독은 “어제 중국전에서 패배했지만 홍콩전에서 대승하며 선수들이 타격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 내일 필리핀과의 예선3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결선라운드에 꼭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o:p></o:p> 한편 한국은 8월 31일(목) 16시 30분 필리핀과의 예선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필리핀전에서 승리할 경우, 대회 슈퍼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2244"></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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